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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린 (Jeremy Lin)으로 인해 중국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들이 용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NBA에서 가장 주목 받는 스타인 제레미 린은 대만계 2세로 신실한 크리스천이다. 그는 인터뷰를 할 때나 기자회견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표현을 주저 없이 한다. 그의 하나님에 대한 마음은 NFL의 팀 티보와 함께 미국 사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그의 믿음은 중국에 있는 핍박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격려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린의 크리스천 신앙이 중국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내 크리스천들 사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중국 정부는 린에 관한 140만 개의 블로그 메시지 중 그의 신앙에 대한 소개를 1,500개로 제한할 정도로 검열을 철저히 하고 있지만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면서 중국 크리스천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는 것이다.
린의 어머니는 중국 대륙 출신으로 1940년 내전 당시 대만으로 피난을 갔던 인물이고 그의 고조 할아버지는 미국 개신교 선교사에 의해 기독교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은 농구 선수로서 어려움을 여러 차례 겪었다. 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휴스턴 로키츠를 거치면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방출을 당했다. 그때 그에게는 근심과 걱정이 밀려들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그는 성경을 읽고 기도를 했다. 그는 특별히 로마서 8장28절을 암송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린은 미래에 비영리단체를 운영하는 목회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는 특별히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자가 되겠다는 포부가 있다. 하버드대 재학시절 아시안 아메리칸 크리스천 그룹의 리더이기도 했던 린은 “모든 것을 주님께 올려드렸더니 마음에 자유를 얻었다”며 NBA에서의 성공의 이유를 하나님께 돌렸다. [UTD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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